본문 바로가기

얌크대학2

[팔월의 북쪽나라]_프랑스 룸메이트 기다리기 프랑스 룸메이트 기다리기 켈틴마키 C동은 전체적인 플랫 크기가 커서 그런지​ 다른 기숙사에 비해 랜트비가 조금 더 (20~30유로 정도) 더 비싼 편이다. 하지만 크키도 크고 자칭 발코니 러버로 발코니를 사랑하기 때문에 플랫에 만족하며 살 수 있었다. ​ 낮에는 무척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숲 너머로 가끔씩 늑대 우는 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이 근방에 살고 있는 친구가 이른 아침에 산책을 하다 숲 속에서 곰을 봤다는 이야기도 들어서ㅋㅋㅋ 밤되면 다시 경계하는 발코니 (선택적 사랑) 특히 학기 시작 전 처음 켈티마키에 왔을 때 특히 이곳 C 빌딩에는 유난히 사람 사는 소리가 안들렸는데, 초반에는 룸메이트들 또한 이 곳에서 오지 않았던 터라 정적이 가득했다 ㅠ 약간 무섭.. ..... 외롭다. 외로워.. 애들은.. 2020. 4. 29.
[팔월의 북쪽나라]_헬로우 켈틴마키 : ) 헬로우 켈틴마키 : ) KOAS에서 배정받은 기숙사에 드디어 입성했다!! 오는 길에 우여 곡절이 많았지만 집에 도착하고 버디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와이파이를 연결하니까 마음의 평온이 찾아왔다. 후..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부모님께 연락도 다시 드리고 무사히 도착했다고.도착했다고. 친구들한테도연락을 했다. 나는 세명이 부엌과 욕실의 공유하는 에 배정되었는데 내가 기숙사에 일찍 들어온 편이라 나머지 두명의 룸메이트가 오기 전에 플랫을 혼자 사용해야했다. 이건 학교에서 제공하는 물품들이다. 교환학생은 일정 기간이 되면 다시 본교로 돌아가야므로 많은 식기를 구하면 그만큼 처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우리 학교의 경우 서바이벌 킷트 운영을해 학생들이 일정기간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학기가 끝나고 훼손 없이..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