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마이스윗인터뷰 리뷰」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해서 찾아간
신촌 마이스윗인터뷰!!
이렇게 신촌 현대백화점 시계탑 보이는 앞 골목에 위치해있었다.
예전에 집이랑 먼 건대 앞에 있던 열린 옷장을 몇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정장 대여하는 곳이 신촌에도 있다는 걸 알아서
너무 신났다.
마이스윗 인터뷰는
-주민등록 소재지가 서울시로 되어있는 사람
-혹은 서울 소재 대학교를 나오고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증빙 자료가 있는
-면접을 앞둔
-만 34세 미만 청년에게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이다
년 10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정장 대여가 가능한 곳이다.
신촌역과 사당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두 곳 근처 살면 대여하기 좋은 것 같다.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일반 대여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면 들려도 될 듯하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의상과 구두가 구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면접 복장에 사용 가능한
스타킹이나 머리끈, 진주 귀걸이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었다.
양복은 새재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옷이 너무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었는데
세탁실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또 수선하는 공간도 있어 바로 수선도 가능하다고 한다.
탈의실은 3개였던 걸로 기억,
내가 입었던 옷은 무난한 라운드 반팔 블라우스랑
기본 재킷, 기본 구두
구두는 7cm를 신고 싶었는데
없어서 ㅠㅠ 못 신었다.
그래도 편하고 무난하게 잘 신었다.
그리고 대망의 면접..
다대다 면접은 첨이라 너무 떨렸다.
흐엉.ㅇ...
너~~~무 긴장해서
사진 찍는 것도 다 못했다.
아쉽
다 끝나고 밥 먹으러 갔다.
저 설렁탕 국물 다 마셨다.
긴장하고 힘들었어서 자꾸 얼타다가
지하철도 잘못 타고 그랬는데
먹으니 텐션이 돌아왔다.
베라로 부족한 당 더 채워주기
면접의 마무리는 혼맥.
몇 시간이 지나도 계속 면접 생각나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계속 이불 킥 하는 느낌...
이번 기회로 좀 더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야지
뭐 별 수 있나.
역시 면접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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