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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기록

서울시 무료 면접정장대여 마이스윗인터뷰 신촌후기

by cconut 2020. 5. 17.
 

「신촌 마이스윗인터뷰 리뷰」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해서 찾아간

신촌 마이스윗인터뷰!!

 

 

 

 

이렇게 신촌 현대백화점 시계탑 보이는 앞 골목에 위치해있었다.

예전에 집이랑 먼 건대 앞에 있던 열린 옷장을 몇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정장 대여하는 곳이 신촌에도 있다는 걸 알아서 

너무 신났다.

 

 

마이스윗 인터뷰는

 

-주민등록 소재지가 서울시로 되어있는 사람 

-혹은 서울 소재 대학교를 나오고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증빙 자료가 있는

-면접을 앞둔

-만 34세 미만 청년에게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이다

 

 

 

년 10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정장 대여가 가능한 곳이다.

신촌역과 사당역에 위치했기 때문에 두 곳 근처 살면 대여하기 좋은 것 같다.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일반 대여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면 들려도 될 듯하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의상과 구두가 구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면접 복장에 사용 가능한

스타킹이나 머리끈, 진주 귀걸이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었다.

양복은 새재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옷이 너무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었는데 

세탁실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또 수선하는 공간도 있어 바로 수선도 가능하다고 한다.

 

 

 

탈의실은 3개였던 걸로 기억,

 

 

 

내가 입었던 옷은 무난한 라운드 반팔 블라우스랑

기본 재킷, 기본 구두

 

구두는 7cm를 신고 싶었는데

없어서 ㅠㅠ 못 신었다.

그래도 편하고 무난하게 잘 신었다.

 

 

그리고 대망의 면접..

다대다 면접은 첨이라 너무 떨렸다.

흐엉.ㅇ...

너~~~무 긴장해서 

사진 찍는 것도 다 못했다.

아쉽

 

 

 

 

 

다 끝나고 밥 먹으러 갔다.

저 설렁탕 국물 다 마셨다. 

긴장하고 힘들었어서 자꾸 얼타다가

지하철도 잘못 타고 그랬는데

먹으니 텐션이 돌아왔다.

 

 

 

 

베라로 부족한 당 더 채워주기

 

 

 

면접의 마무리는 혼맥.

몇 시간이 지나도 계속 면접 생각나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계속 이불 킥 하는 느낌...

이번 기회로 좀 더 면접을 열심히 준비해야지

뭐 별 수 있나.

 

역시 면접은 너무 힘들다.